집중력이 자꾸만 떨어지는 이유

 

수능시험이 어느덧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대학생들은 2학기 중간고사도 있고

취준생들에게는 상반기 공채 시험준비 등등..

우리들의 시험 인생은 기약이 없죠

 

하지만 급하면 급할수록 집중력은 자꾸만 떨어져 갑니다.

 

집중력은 왜 자꾸 맘처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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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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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우리에게 있어 집중력은 학업과 업무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는데요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것 중 하나가 '공부'  또는 '독서' 입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꾸만 다른 일에 신경이 쓰이죠.

 

특히 시험기간이 되면 평소에 쳐다도 보지 않았던 일들이 갑자기 재밌게 느껴집니다.

평소에 보지 않았던 만화, 평소에 만지지도 않았던 악기연주.. TV,  핸드폰 게임..  

세상 그렇게 재밌는 일이 많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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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산만한 성격 탓에 주변 친구들에게도 핀잔을 많이 듣는 학생 A.
수업시간 내내 딴짓을 하고 과제 제출기한을 지키지 못해 혼나기 일쑤입니다.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문제집 몇 장 풀고 휴대폰 게임을 하느라 제대로 된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결국 성적은 하위권을 맴돌고, 대학 진학마저 포기해야 하는 상황.
이대로 가다가는 취업도 못할 것 같아 불안하다는 학생 A.
남들처럼 평범해질 수 있을까요?

 

 

평소 잠이 너무 많아 늘 피곤하다는 학생 B.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학교나 학원에서도 꾸벅꾸벅 조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쉬는시간에는 엎드려서 자기 바쁘고 점심시간 이후로는 아예 엎드려 잔다고 하네요.
정작 자습시간에는 졸음과의 싸움을 벌인다고 하는데요..  선생님에게 지적받는 것은 물론이고
자는 동안 놓친 내용을 보충하느라 밤 늦게까지 공부하면서 몸 상태가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왜이렇게 늘 피곤한 것일까요?

 

 

공부하려고 앉으면 금방 지루하고 집중도 안되고,  도무지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학생 C.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은 안오르고 매번 제자리걸음이라 너무 속상하기만 하고..
최근에는 부모님에게 머리가 나쁘다는 말까지 들어 상처받게 됩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결과는 좋지 않으니 의욕은 사라지고 점점 무기력해지기만 하는 학생 C.
대체 집중력은 어떻게 높일 수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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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부족 원인

 

1) 집중력 부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입니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이며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하죠.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이 질환 자체만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학습과 업무 등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할 수는 있겠죠.

 

2) 다른 원인으로는 불안증세로 인한 긴장감 상승 또는 우울증 증세입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 시험이나 프로젝트 마감 기한, 인간관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신질환이 이제는 숨길 일이 아니라 빠르게 받아들이고 치료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해 진 것이죠.

 

3) 디지털 방해요소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소셜 미디어, 인터넷  등 디지털 방해요소야 말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공부 중에 갑자기 스마트폰에 이메일, 카톡, SNS 등등의 어떤 알림이 울리는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집니다.

 

  어디선가 본 내용인데,(제대로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뇌과학적으로도 공부 중에 잠깐만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하고 다시 공부를 하게 되면

  그 짧은 시간에 별일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뇌가 다시 스위칭을 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집중력에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손실이 일어난다고 하는 글을 본 적 있습니다.

  나중에 이 내용을 제대로 다뤄봐야겠어요

 

  휴대폰..옆에 두고 공부한다는 것은 사실상 이번 공부는 포기하겠다 라고 선언하는 것과 다를바 없죠.

  물론 공부 중 번역이라던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 필요한 기능을 제외하고는 다른 앱을 차단시키는 기능을 활용      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4) 수면 부족

  불규칙한 수면과 불면증은 공부 시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밤늦게 불을 끄고 휴대폰을 하다가 잠드는 대다수의 사람들. 

  별 것 아닌것같지만 수면의 질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고, 그것이 집중력 저하로 이어집니다.

  집중력을 높이고 싶다면 수면환경과 수면패턴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5) 지루함, 관심 부족

  하기 싫은 일을 하는것이야 말로 집중하기 어려운 것이죠.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좋아하는 과목인지 아닌지에 따라서도 집중력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여기서 또한 뻔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어요.

  결국 공부 주제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고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할 때마다 보상을 주어야 합니다.

  이런 방식에 대해서 조금 더 실질적인 내용은 다음 편에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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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시대.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업과 인간관계,  직장에서는 업무와 상사, 그리고 사람으로 인해 받는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질환..

회사생활을 하더라도 더 나은 상황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상사 비위맞추고 

동료들과 술한잔 해야하고 연애,결혼생활도 해야하고 자기계발도 해야하고 취미활동도 해야하고

할일이 끝이 없습니다.

그만큼 머리속에 많은 것들을 넣어놓고 다녀야 하고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죠.

이런 복잡함 속에서 집중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반드시 우리는 해내야만 합니다

 

다음에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