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의 정성스런 댕댕이왈츠에 대하여

 

 

Chat GPT가 엄청난 유행을 타면서 관련한 스터디도 나오고 강의자료도 나오고,

무엇보다 서점을 가면 GPT 관련한 책이 베스트셀러를 장악한 수준이죠.

 

한번 물 들어오니까 노젓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저는 좀 우려가 되는게 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이고..

 

 

저도 chatGPT를 아주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다른 어플과 연동하여 엄청나게 활용적으로 쓰는 편은 아니지만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가끔 그냥 어떻게 대답하는지 보려고 장난식 질문을 하기도 하죠.

 

만족할만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ㅜㅜ

 

 

chatGPT 장점

 

제가 제일 만족하는 것은, 영어로 메일을 써야 하는 경우입니다!

 

 

원하는 내용을 간단히 쓰면 해외 업체에 보내는 메일 형태로 아주 잘 바꿔줍니다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는 부분

 

 

 

하지만... 화가 나는 부분도 있죠 :(

 

 

chatGPT 의 댕댕이왈츠

 

이렇게 무언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 참고문헌을 알려달라고 하면 엄청 자세하게 논문 제목과 저자정보까지 나오는데요

중요한 것은 저 제목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검색해도 안나온다고 하니까 이젠 링크를 보내줍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전혀 다른 제목의 논문이...

 

 

또 잘못되었다고 해서 다른 링크를 받아서 들어가니 없는 페이지...

 

거의 딥페이크 수준입니다..

 

매번 이런 식이죠!

 

 

 

또하나 아주 재미있는 멍멍이왈츠를 정성스럽게 써주는 GPT!

 

 

 

연산군의 MBTI를 알려달랬더니 2017년에 MBC에 출연하여 자신의 MBTI를 밝혔답니다!

 

 

 

 

조선시대에는 홍방평 이라는 사람이 로켓을 개발했다고 해요ㅋㅋ

저번에는 정도전이 개발했다더니..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아예 검색이 안되는 이름입니다.. 

관련 링크를 달래서 받았더니 모두 접속이 안되는 링크

 

 

이렇게 잘못된 정보를 너무나도 정성스럽게 알려주는 chatGPT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득이될지는 사용자 스스로 잘 판단해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