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의 개발 역사

 

저도 언젠가는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에

전기자동차는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자동차의 개발 히스토리

 

전기자동차는 가솔린 자동차와는 다르게 엔진 대신 모터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배기가스 배출이 없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친환경차라고 불리는데요. 이러한 전기자동차는 1873년 처음 등장했지만 당시엔 배터리 기술이 부족했고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상용화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리튬이온배터리라는 신기술이 나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죠. 그렇다면 이처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전기자동차는 어떻게 개발되기 시작했을까요?

 

 

 

전기자동차는 언제 처음 만들어졌나?

 

1873년 프랑스의 엔지니어인 니콜라 퀴뇨가 세계 최초의 전기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차는 2개의 바퀴로만 움직였고 시속 5km/h 의 속도밖에 내지 못했죠. 이후 1913년 미국의 헨리 포드가 내연기관(엔진)을 장착한 모델 T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환경오염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2010년 테슬라모터스 CEO 일론 머스크가 자사의 첫 양산형 전기자동차인 ‘모델 S’를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일론머스크가 전기자동차 사업에 뛰어들 때만 해도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던 회사에서는 비웃음을 넘어 조롱을 했다는 일화들도 꽤 유명합니다. 그 당시 일론머스크가 CEO경영권을 놓고 분쟁이 있던 이야기, 투자 받기위해 뛰어다닌 이야기 등등이 일론머스크 책에도 잘 나와 있어요.  (궁금하신 분은 일론머스크 책 읽어보시면 좋을 듯!) 

 

 

전기자동차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 모터스의 CEO이자 천재 과학자인 일론 머스크를 떠올리실텐데요.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이라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고 스페이스X 라는 우주항공기업을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솔라시티라는 태양광 에너지 기업을 운영하며 태양에너지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일론 머스크 덕분에 전기자동차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장점은 ?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장점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이산화탄소나 미세먼지 같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연료비가 적게 들고 유지비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단점으로는 짧은 주행거리와 긴 충전시간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중 대표적인 차종인 현대 아이오닉 EV의 경우 1회 충전 시 191km 밖에 주행하지 못하고 급속충전시 약 25분 가량 소요됩니다. 물론 정부보조금 지원 및 각종 혜택들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겠죠.

 

 

 

저도 전기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볍게 접근해서 가볍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명 전기자동차는 앞으로 점점 많아질 것이고 저 또한 언젠가는 꼭 전기자동차로 갈아타고 싶은 욕심으로

오늘도 열심히 일해봅니다!